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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힘들게 해서 미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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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착** |
등록일 | 2001.01.05 |
오빠는 지금 뭐하구 지낼까? 하늘에서 팬들 지켜보구 있는거 맞지? 슬프고 힘들때 곁에서 지켜보구 있는 거 맞지? 그런데 오빠가 너무 보구싶어서 참을 수없이 그리울 땐 어떡해? 오빠모습이 너무 그리워서 오빨 닮은사람을 찾으려구 노력하기두 하구 오빠목소리가 그리워서 하루종일 오빠노래만 듣고있는 나는 어떡해하지? 오빠 더이상 지켜보지만 말구 팬들 앞에 나타나 줘.제발... 오빠가 내 곁에 항상 있다는 건 알지만 오빠의 모습을 볼 수없어서 너무 그리워.그리워서 미칠 것 같아. 긴 시간이 지나면 오빠 잊어버리고 잘 지낼까봐 겁나.오빠 이런 나 가만보구만 있을거야? 오빠 미안..내가 자꾸 오빨 힘들게 해서...편안히 아픔을 잊고 잘 지내야 되는데 내가 자꾸 오빨 힘들게 하나봐..미안... 나 이제 오빠생각하며 웃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직도 오빠생각하면 슬프고 걱정되고 그러네.아직 내가 오빨 사랑 할 자격이 없는 것 같애. 난 오빠에게 해 줄게 아무것두 없어.미안... 오빠 조금만 기다려줘.내가 오빠한테 뭔가 해줄 수있을때까지.오빠생각하며 웃을 수 있을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