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사랑하는 엄마에게
작성자 큰**
등록일 2000.12.07
엄마 그동안 와보지 못해서 죄송해요.
오랜만에 와보지만 이글을 쓸때면 항상 눈물이 나요
벌써 12월달이 되었네요 그곳은 많이 춥나요.......
오늘은 하늘이 많이 흐려요
어느덧 내가 회사다닌지도 8개월이란 시간이 되었어요
앞으로 집안일 사회생할 열심히 할께요
어젠 오랜만에 회사끝나구 시장엘 들려거
아빠가 좋아하시는 비지하구 갈치,돼지고기.....를 샀어요
아빠 비지찌개 좋아하시잖아 그래서 끓어들일려구.......
아빠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셔야 하는데
요즘은 회사끝나구 집에와서 변변치않은 상만 차려드렸어요
아빠께 그리구 엄마께 죄송해요
그리구 이번달에 엄마 아빠생신이 있잖아요
엄마 생신땐 엄마있는 그곳에 갈꺼에요
엄마 많이 보구 싶어요
그리구 아빠생신땐 따뜻한 옷 사드릴려구 하는데
경숙이랑 같이 돈으로 드릴생각이에요
아빠 맘에드시는걸루 사입으시라구요
그날은 아빠랑 맛있는 외식두 할고예요
엄마 많이 보구싶어요
언제나 엄마가 저희 낳아주시구 길러주신 은혜 잊지않구
아빠에게 더더욱 잘해드릴께요
그럼 엄마 다음주 토요일 엄마생신때 찾아뵐께요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