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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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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재** |
등록일 | 2000.12.07 |
유리에게... 유리야.. 잘 가고 있니... 먼길 가느라 고생이 많겠구나... 난 요즘 시험이라...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구나... 물론 너를 잃은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아픔이지만... 유리야... 오늘도... 네 덕분에... 시험을 무난히 치를 수 있었어... 두번이나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가는 길 힘들텐데... 나한테까지 그런 도움을 주다니... 넌 정말 착한거 같아~~!!! 지금 음악이 흘러나온다... "~~다시 만날거야~~ 저 하늘 위에서~~ 그토록 바라던~~ 유리의 성을 지어서~~~~~~~~~~~~~~~~~~" 제목이 유리의 성...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네 생각이 간절해지는구나... 보고싶다.. 유리야... 다시 널 볼 수 없다는게... 참 힘들구나... 미안해... 이런 소리 해봤자.. 변하는건 없는데... 유리야... 편히 쉬어..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