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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꿈속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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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 |
등록일 | 2000.12.07 |
어제는 꿈속에서 모처럼만에 아빨 만날수 있었어요...근데 왜 죽지 않고 엄마와 살고 있다고 하는지....????????? 아직도 아빠에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가봐요...역시나 인정할수 없네요...추워지면 질수록 절실하게 생각이나요...누길빙판에 미끄러져 갈비뼈가 나가고...오토바이 타다 사고나서 아물지도 않은 손으로 구두를 닦던일들이며....어릴적 추억부터 최근 일들까지 모조리 기억속엔 생생한데...만지지도 볼수없으니 안타까워서 말이죠...꿈에서도 그랬지만 동생을 지켜줘요...제가 항상 붙어다닐수 없으니 ... 사랑해 아빠...^^;; 보고싶어...그리구 민구아빠일들과 교회로 이끌수 있도록 인도해 줘요...힘들어 하는것 같아요...!! 담에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