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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r...그대 곁에 영원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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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천** |
| 등록일 | 2000.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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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할말이 없다.... 오빠한테 편지쓰려면..항상 고민하는게... 할말이 없어여..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난... 이 세상 끝나는 그날가지 오빠곁에 있고싶은데... 그렇게 해두 되는거져..? 오빠... 내가 오빠한테 가면.. 귀찮아하지 않기예여.... 오빠..저 지금 많이 아파여.. 배가..많이 아파... 아랫배가....많이 아파서..감기인데.. 기침도 못하겠어.. 그래구 나 잘 참구 있어여.. 우리 환성오빠는 나보다 더 아팠을꺼야.. 이런생각으로..잘 참고있어.. 나 착하지..?^-^ 목소리두 이상하구... 감기는 아닌데..이상해... 다시 그 병이 오는건가.....시른데.. 정말..끔찍한데... 요만큼 아픈건..아무 것도 아닌데.. 우리 오빠아픈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나...엄살이 너무 심한가봐여....^^;; 나..평생 오빠곁에 있고싶은데..그래두 되는거져..? 가끔.. 오빠가 나는 귀찮아하는것 같아서.. 걱정되여... 그래...훔... 오빠..잘자구여.. 내일 뵈여.. 안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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