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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람은 산다더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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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 |
등록일 | 2000.12.19 |
정말 그런가보다. 그렇게 모질게 아프고 감당할수없을것처럼 굴던 나도 이젠. 이렇게 웃고있고 가끔은 널 잠깐식 잊기도한단다. 그래서 내가 밉니?? 풋...^^ 바보야.좀있으면 크리스마스다.그리곤 지긋지긋한 2000년도 끝이겠구나.니가 있었던 마지막 세기인데도 난 웬지 시간이 너를 가져간것만 같아서 이번해는 너무 싫다. 환성아.김환성.언제한번 소리내어 불러볼까?? 그냥 입안에서만 맴도네. 추워.감기조심해. 행복할께.말안해도 다 알어.걱정하지마.^^ 너도 그러니깐 울지말고 우리보면서 웃으며서 기다리기. 보고싶다.짜식아... 사랑한다.김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