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할무니... | |
---|---|
작성자 | J** |
등록일 | 2001.01.17 |
처음 여기에 와 봤어여.. 할머니 나를 너무도 사랑하셨던 우리 외할무니.. 할머니 가끔 할머니가 넘넘 보고싶을때가 있어여 작년 4월 우리를 너무도 깜짝 놀라게 하셨던.. 갑작스러워서 더욱 슬펐죠 작년 2000년은 우리에게 너무도 안좋았던 한해예여 그쵸 할머니한테 손녀딸 대학 자랑스럽게 떡하니 붙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여 그모습 보시고 가셨음 더 좋았을텐데.. 가끔 새벽에 공부할때 할머니가 내깜깜한 방에 같이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여 할무니 할아버지랑 잘 계시죠 전 오할아버지를 뵌적은 없지만 엄마께 아주 좋으신 분이란 얘기 마니 들었어여 그럼 이만 줄일께여 할무니 ^}{^뽀뽀 사랑해여 편안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