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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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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알** |
등록일 | 2000.10.06 |
오빠 저 오래간만에 왔어여.. 군디 저 염치 업게 오빠한티 하구시푼말.. 아니 저 하구시푼말 하루 와써여.. 저 방굼까정 울 엄마랑 이야기 해써여.. 구냥.. 내 힘둔거.. 눈물이 나여.. 엄마한티 넘 미안하거.. 구냥.. 막 이것저것 생각나여.. 내 엄마한티 죽거 싶다검.. 차라리 이렇게 살빠엔 죽자검.. 저 엄마한티 그런소리해써여.. 울엄마 가슴 마이 아푼디.. 내가 그런소리해서.. 넘 미안해여.. 군디 내 정말러 힘둔디.. 울엄마더 힘둔거 아눈디.. 내 정말러.. 나 심장터져 죽글곳 가태서 말해써여.. 울엄만 내가 고등핵겨 졸업해서 차 뽑바가꿈 내랑 멀리 여행가눈게 꿈이였대여.. 그게.. 정말 어렵쥐더 안은데.. 그게.. 짐 우리한테 넘 암것더 아닌데.. 우리엄만 짐 그게 내랑 단둘이 여행가눈게.. 꿈이래여.. 넘 미안하다.. 낸 내생각만했눈디.. 내 군디.. 정말러.. 정말러.. 미칠구가태여.. 휴~~ 답답하담.. 오빠 저 오떠함 조쵸?? 저 정말러 힘들어여.. 헤헤^^ 군디 저 오늘밤만 이라거 낼 아치멘 암 일 업써던것 가치 잘알 살아여.. 구냥 오빠더 보구잡검.. 오빠한티 하소연 할라꿈.. 죄송~ 오빠 싸랑해여.. 엄마한티 한번더 싸랑한단 말 못했눈디.. 휴~ 오빠 이제 자주 들릴께여.. 오빠한테 이런 말도 안된 내용 올려서 죄송해여.. 이해해죠여.. 오빠 언제나 편안히 건강히 아프쥐안케 지내세여.. 구라거 알쥐펜 여러분들돔.. 혹시 저처럼 답답한분 계심 연락 주세엽~~ 018-682-1809.. 폰버너입니담.. 구냥 알쥐펜이면 구냥 연락하구지냅시담..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