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쫌 일찍왔어!! | |
---|---|
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9.23 |
지금 시간이 좀 남아서.... 오늘은 뭐하면서 지냈어??? 아침 저녁으로 추운데 거긴 안 추워?? '안토니오' 노래를 듣다가 넘 좋은 부분이 있어서... 너한테 알려주려구.... 지금 네 목소리 나와.. 바다에 대해.... 그리고 소중함에 대해... 얘기 하는 너의 목소리... 이렇게 매일 같은 말만 아니구 다른 말을 하는 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음 좋겠어!! 역시 안되는 일이겠지?? *********************************************************** 널 위해 지켜갈거야 우리가 간직한 꿈들 아직도 모르고 있니 우리가 니곁에 있는걸 널 만질순 없지만 느낄수 있어 이젠 울지 않을께 다음세상에서라도 넌 꼭 행복해야해 안토니오 외로워하지도 슬퍼하지도마 하늘을 사이에두고 우리 비록 나누어 살고 있지만 난 알아 같은 공기로 숨쉬고 있다는걸 그래서 이젠 슬퍼하지 않을거야 눈에 보이지 않지만 넌 항상 우리곁에 있으니까... *********************************************************** 좋지??? 진짜루 우리도 너 잊지 않을게 너두 우리 기억해줘.... 이따가 다시 올게... 정말루 사랑해.... 환성아.... 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