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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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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등록일 | 2000.08.26 |
오늘 이태원에 들렸읍니다. 소식을듣고 너무나 놀라 어찌할바를 몰라 한참을 멍하고 넋을 잃었어요. 고인의 며늘아기가 생각이 못미쳐 연락을 못한것 같읍니다. 저는 속으로 제 동생 경숙이가 야속 했읍니다. 생전에 한번 �아 뵈올수 있었을텐데 하고 말임니다. 부디 그곳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시고 여기 아들 손자 며느리 가 고인을 매일매일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을 내려 보세요 올 추석은 풍년이 예상되는군요 며칠후 추석때 뵙도록 하겠슴 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