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오빠 눈온다,,,,
작성자 알**
등록일 2001.01.07
오빠 눈와여..

설마...제가 오빨 보고싶어할까..

내가 그랬자나여..크리스마스때 눈오는거 보면서..

내가 지금 오빠가 너무 보고싶은데..

다음에도 오빨 내가 너무 보고싶어하는거라면..

눈 내려달라고..

근데...이눈은 아닌거 같아여..

아마 오빠가 실수했나봐...

아니면 다른 팬들 위해서 내린눈이겠지...

나 오빠 잊는거 같아서 두려워여..

매일 밤마다 오빠한테 기도한다고 하고 자는데..

괜히 할말도 없고,,,자기전이라서 졸면서 성의 없이하구..

오빠한테 그런기도라면 아예 필요없을지 몰라여..

대신 다른팬들 마니 해주져???

그럼 됐어여..

제 기도말고 착하구 예쁜 성의있는 그런기도 들어여..

그리구 그 기도 이쁘게 또 들어주시구여..

언제쯤 오빠가 진짜루 보고싶어서 눈물나는 기도가 될까여??

저는 감정이 너무 메말랐나봐여..

다들 보고 우는거 나혼자 보고 안울고..

괜히 웃고..

이상해여..

사실 그때..그때 내가 이상한짓 했어여..

그때 친구랑 아마 미쳤었나봐여..

다른 팬들이와서 읽을까봐 그게 뭔지 말을 못하겠네여..

진짜 완전히 미친여자에여..

지금 이것도 다 거짓일지 몰라여..괜히 오빠보라구,,,

팬들보라구..이런글 쓴걸지도 몰라여..

오빠 눈오는데 옷 따뜻하게 입구여..

구름안으로 쏘~옥 들어가서 나오지마여..

춥자나여^^

아푸지말고 언제쯤 오빨 만났을때 그때 건강한 모습으로 있어야

되여..사랑해여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