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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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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 |
| 등록일 | 2001.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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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는 지금 성당가셨어. 근데,나... 아빠께 물어볼께 있어. 성당 아줌마들이 날보고 자꾸 영세를 받으레... 나는 찐짜루 싫은데... 아빠는 어떻게 생각해? 아빠는 평소에 생각이 깊고 냉철했으니 좋은 대답을 기다릴께. 근데,아빠! 나,오늘 무서운 꿈을 꿨어. 아빠가 돌아가신 이후로는 무서운 꿈을 자주 꾸곤해. 이번꿈은 어떤사람들이 나를 납치해가는 꿈이었는데 무서워서 얼렁 깨버렸어. 그사람들은 저승사자 였을까? 그래서 나를 아빠께 데려다 줄려는 것일까? 어쨌든,아빠! 하늘나라에서 편하게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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