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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지금 모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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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8.09 |
오빠?안녕?!!오랫만이다..구치? 지금 오빤 모하구 있을까?!! 난 오빠를 생각하면서 이렇게 오빠한테 편지를 쓰는데...... 그곳에서 내 편지 읽을꺼지? 안읽으면 오빠 미워할거야...... 어제 오빠 영상회 잘 갔다 왔어? 난 몸이 안 좋아서 못갔는데... 내 친구가 오빠 봤대....하얀옷을 입은 천사가 보구 있더래..... 정말이야?... 나두 보고싶었는데....하지만 난 꿈속에서 오빠를 보구 또 내일 오빠를 보니까... 기분은 좋다..오빠 보고 싶을때 언제나 오빠 보니까....다른 사람은 몰라두 난 아직 오빠 떠나 보내지 않았어.....난 오빠랑 이세상에서 같이 살고 있으니까... 그치? 내말이 맞지? 난 오빠랑 이세상에서 같이 살고 있지?!... 오빠? 안무서워? 하느님이 잘해줘? 낮에는 오빠가 내곁에 있구. 깜깜한 저녁에는 하느님이랑 같이 있잖아....하느님이 오빠 안무섭게 해주지?...... 오빠는 이쁘구 착한 천사라서 하느님이 하나 두 안 무섭게 해줄거야....................................... 오빠......사랑해........영원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