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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내일 떨리지 않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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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 |
등록일 | 2000.08.07 |
오빠.. 나..이제와서야 글을 남기네..... 한번은 썼다가 도저히 안되서 다 지워 버리구..... 그렇게 ......그냥....그렇네.... 있지... 오빠...나 내일 영상회에서 편지 읽게 �獰�... 한편으론 기쁘지만....한편으론 걱정이 많이 돼......... 잘 해낼수 있을까? 오빠에게 말 할 수 있는 공간은 여기 뿐이니까.... 읽겠다고 마음 정하고는 여길 오게 돼..... 내일..나...오빠 생각하고 정말 잘 할 꺼야... 그러니까 오빠도... 내 옆에서 나 떨리지 않게 잘..다독 거려줘..... 내일 보자..오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