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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증엽 원장님의 숭고한 영혼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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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 |
등록일 | 2014.08.27 |
사랑하는 한증엽원장님. . . 지난주에도 그리 가신다는 말씀없었는데. . . 지금 이순간에도 미껴지지가 않아요. . . 그냔 바람 쐬러 머리식히려고 다녀 오신다더니. . . 어찌 돌아오셔서는 한말씀도 안하십니까?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두 생명을 구하신 숭고하고 고귀한 희생은 이시대에 귀감으로 길이 남겨질것입니다. 부디 어지러운 이세상에 자그마한 경종이라도 울려졌으면합니다. 이생에 못다한 모든일들. . . 하늘나라에서 라도 모두 해보시고 못다한 꿈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영원한 생명을 하늘나라에서 편히 누리시길.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