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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우리엄마 이안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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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 |
등록일 | 2001.01.06 |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엄마 오늘은 엄마생각이 너무 난다 팟죽을끓여먹었어요 정말 엄마를 그렇게 떠나보내고 너무도 미안한 마음에 항시 마음이 아파요 정말 그날일은 생각하기도 싫어 미안해요 정말 아침도 못잡수시고 그렇게 허망하게 엄마 영호아빠가엄마가 임종하실라한다고 병실로 급히나를 데리러 왔을때도 실감을 못했어요 우리엄마가 날버리고 그렇게 홀연히 가실줄은 너무도 미안해요 정말 이렇게 몇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도 지워지지않아요 엄마 영호가 얼마있으면 제대얘요 희숙이는 대학특차에 합격했구요 영호와 같은 학교예요 축하해줘요 아이들좀 그곳에서 잘좀지켜봐주세요 엄마또 쓰러들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