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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보구싶다....이아픈마음을어떻게감당해야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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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날** |
등록일 | 2000.08.15 |
오빠.. 나야. 오늘 너무 피곤했어.. 오빠는 오늘 잘 지냈어..? 나...영원히 오빨 기억할려구.. 당연히 그래야겠지만,, 조금더 특별한 마음에 메모지...노트사서.. 오빠에 대한것들.. 편지.... 써놓고...상자에 넣어서... 보관해놓을려구... 오빠....나 언제.. 오빠 본거같애.. 내가 오빠한테 이렇게 편지쓰구있는데.. 그렇게 느꼈어... 우리집에왔었지.. 오빠... 지금..밤이다...늦은.. 밤잠 설치지..말구.. 꼬박고박 잘 자구,,, 건강히...부디.. 건강히만... 지내줘... 알았지..? 그럼.. 오빠... 잘자구.. 오빠두 우리들 무지 보고싶을꺼야.. 우리보다... 두배..더... 오빠.. 그러면..이만 줄일께.. 생각나면..... 접속이.잘되면... 오빠한테...바로 달려가서.. 편지 쓸게... 잘 자구... 좋은 꿈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