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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안토니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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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등록일 | 2000.11.29 |
환성오빠 안녕하세요? 저 지인이예요. 오늘 또 쓰네요. 오늘 엔알지 오빠들 방송나온거 들으셨어요? 전 오제하고 오늘 들었는데... 오빠들이 잘 하시고 계세요. 어제 엔알지 오빠들이 류시원의 기쁜우리젊은날 생방송할때 명훈오빠가 핸드폰사건 이야기 해주시는데 오빠이름이 나왔어요. 근데 명훈오빠가 이제 적응이 됐나봐요. 아주 다행이에요. 근데 방송이 끝나고 나서 어떤지 궁금해요. 방송이라서 팬들께 걱정끼치지 않으려고 했나봐요. 왠지 제 느낌으론 명훈오빠 벤안에서 울었을꺼 같아요. 명훈오빠는 생각보다 여리신거같아여. 저번 안토니오 부르실때 명훈오빠만 우셨거든요. 환성오빠! 명훈오빠좀 울지않게 해주세요. 어! 또 오빠한테 부탁을 했네요? 하지만 명훈오빠는 오빠한테 잘해주신분이시 잖아요. 아~ 나 오빠들 한번이라도 보고시파. 오빠는 죽었지만 본거나 다름없는데... 진짜 오빠들 나오면 꼭 보러가야쥐~ 오빠.. 오빠도 저랑 꼭 같이 가야해여. 오빠 꼭 약속~ 저 이제 그만 쓸꼐여. 다음에는 이거 보다 더 길게 쓸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