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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워하지도슬퍼하지도마하늘을사에두고우리비록나누어살고있지만난알아같은공기로숨쉬고있다는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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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알** |
| 등록일 | 2000.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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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환성오빠....... 사랑하는 나의 환성오빠....... 오늘이 벌써 오빠눈 감은지 5개월이나 됐어........ 아직 오빠잃은 슬픔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아직도 오빠 많이 그리운데...... 많이 보고싶은데....... 벌써 5개월이나 된거에요........... 믿을수 없어요........ 오빠........ 우리들을위해...... 아님 가족들을위해....... 제발 우리곁으로 돌아와주면 안되나요....... 말도안되는 억지지만....... 그래두......... 우리들의 간절한 마음 하늘에 닿는다면.............. 언젠가는........ 신도 우리들 마음에 감격해서 오빠를 다시 우리곁에 오게 해주지 않을까요?????? 오빠........... 행복한거에요?????????? 그곳엔 저희 할머니도 계시거든요...... 할마니께 기도했어요...... 우리 환성오빠 아직 마음두 여리고 하늘나라 어떤곳인지 잘 모르니까 할머니가 잘좀 보살펴 달라고......... 우리 할머니 좋으신 분이거든요..... 그러니까 꼭 제부탁 들어주실꺼에요............ 환성오빠........ 우리 할머니랑.....또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하늘에서 잘지내고 계세요............... 우리 언젠가는 꼭 만날날이 올꺼에요............ 오빠.......................................... 환성오빠.... 사랑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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