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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이 형.. 오랜만.. 그리고 미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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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 |
등록일 | 2000.11.15 |
형! 현민이야.. 미안하다... 여기에 들어온다.. 들어온다.. 했는데... 이제야 들어와서.. 오늘이 형이 천사된지.. 다섯달 째라네.... 휴.. 무슨넘의 시간이 빨리가는지... 신기하지... 형? 시간이 갈듯.. 안갈듯.... 이렇게나 빨리 가는거 봐봐 헤헤^^ 형.. 요즘에 어떻게 지내? 오늘이랑.. 요즘에는 내가 좀 이상한 생각을 많이한다.. 일부러 생각 안할려고해도.. 생각난다... 그냥 무서운 생각.. 형이랑 관련 없으니까 걱정은 마셔~~ 형.. 미안해.. 내가 약속 어겨서... 안 울거라고 했는데.. 어떤 팬이 올린 글보고 있으니까..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라.. 나는 그냥 글만 읽고 있었는데.. 왜 눈에서 투명 액체가 나오는지.. 참.. 형.. 많이 보고 싶다.. 그리고 내가 무서운 생각 안 하게 형이 도와줘... 그럴 수 있지? 나.. 도와줄수 있지? 그치...^^ 그리고.. 내일 음악 수행평가 치는데.. 세개중에 하나 밖에 못외웠다... 하나밖에 모르겠더라... 내가 좀.. 안 좋은 일이 많아서 수업 잘안들었거든.. 노래를 몰라서리.... 하하하!! 형.. 웃기지? 이런 내가.. 그럼 내일.. 또 글 올릴게... 안녕이란 말은 안할래.. 나... 원래 끝인사 안하는거 알지? 2000/11/15/ 현민이가 환성이 형에게 사이버 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