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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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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9.26 |
나야! 어제두 왔었는데 여길 들어올수가 없었어 안돼더라구... 그래서 내가 쓰는 컴이 고물이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까 다른 분이 올린 거 보니까 어제는 다 안됐더라구.... 그래서 어제는 천사의꿈에 올렸는데... 봤어?? 하늘나라우체국 문이 요새는 자주 잠겨서 새벽에 여길 오는 나는 가끔씩 그냥 돌아가곤해... 왜 그러지??? 우체국장님이 출장을 가셨나???? *^^* 그냥 매일 니가 어떻게 지내는지가 젤루 궁금해??? 물론 잘 지내고 있겠지만 말야!! 어떤분은 지금 니가 있는 용미리에 다녀왔다고 하고 또 어떤분은 서울에 있는 너네집에 다녀왔다구 하고... 너네집 가서 니 방도 구경했다고 하고... 사실 나두 그러고 싶지만 아직까지 그럴 용기가 생기질 않아!! 왜 그런지는 나두 모르겠어!!! 난 내가 아무리 좋아해도 그 사람의 집이나 그 사람이 자주 자는 곳에 가는 편이 아니라서... 그 사람이 귀찮아 할까봐서... 그렇지 않아도 많은 스케줄때문에 피곤한데 나까지 가서 피곤하게 하면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두 화가 나구 짜증이 나게 마련이거든... 그래서 만약에라도 그런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이 싫어지면 어떻게...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따가 또 올게... 그땐 우체국장님이 계셔서 또 널 볼수 있었음 좋겠다. 새벽에 가끔씩 잘 안되거든... 여기가 안되면 천사의꿈에 남길게... 꼭 봐야해... 안녕... 아프지말구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자구... 환성친구 진이 *************************** 항상 널 위해 나 기도 드릴게 힘들고 그리워도 절대 울지마 우리 지금껏 사랑한 그날들보다 사랑할 날이 더 많아 나는 널 믿어 언제까지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