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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다환성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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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돌** |
등록일 | 2000.11.17 |
나야 그동안 널 잊구 살았어 미안하구나 너무나두 니가 그리웠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너가 내 기억속에서 잊혀져가구있구나.. 그거아니? 요즘 그냥 갑자기 눈물이 나서 가만히 먼산바라보구 있음 니목소리가 들려 조용조용하구 귀여웠던 환성이 너의 목소리... 애써 눈물닦구 너생각안하려구 그러려구 잠을청하는데 넌 자꾸만 내꿈속에 나타나서는 날괴롭게하는구나...아마도 널잃은 슬픔이 나에게는 감당할수 없을만큼이나 힘들었나보다 그치? 나 혼자우는거 볼때마다 바보라는 생각하지? 너는 내맘을 모를꺼다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구 보고싶어하는지...그래서 널 아직두 잊지 못하구 다시는오고싶지 않았던 이곳을 찾잖는지도.. 요즘뭐하구지내니? 나 사실요즘 알쥐한테 신경을 안썼더니///미안하다 이제는 안그럴꺼야..약속하마 잘지내구 거기서 춥거든 찾아와서 말해 옷사서 태워줄께 장갑두 목도리두...사랑한다 환성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