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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오빠~나 기분나뿐 꿈 꿨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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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000.11.17 |
오빠~안냥?잘 지냈어?^^ 오빠~나 어제 자는데 이상한 꿈꿨어... 어떤꿈이냐면 글쎄...안재욱 알지?? 탤런트겸 가수인 ....안재욱이 죽는꿈을 꿨어.. 그거뚜 갑작스레...무슨 전염병 같은걸루... 쫌 끔찍하게 죽었어...막 피토하구... 폐가...나빠져서 죽은거같애..... 넘넘 슬펐어....꿈에서두 이게 제발 꿈이였으면 하구 얼마나 바랬는지 몰라... 오빠가 생각나서..얼마나 슬펐는지 몰라... 오빠땜에... 군데 왜 하필 안재욱이 꿈에 나왔을까?? 안재욱이 죽는꿈이....참 이상하지?? 꿈에서두 제발~꿈이길..하구 얼마나 빌었는지 몰라.. 딱 꿈이아닌걸 확인하구서야 휴~~다행이다..속으루 일케 생각했어... 꿈에서 피를보구 시체를보구...누군가 죽는꿈을 꾸는건 나뿐걸까..아님 좋은걸까? 나 이 꿈꾼거 아직 오빠한테밖에 안말했는데.. 오빠가 넘넘 생각나서 꿈에서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더군다나 폐가 나빠져서 죽었다구 하길래.. 오빠..오빤 이제 안아푸지? 나...오빠 보구싶다... 이번주 일욜날 애덜이랑 오빠있는데 가기루 했어 용미리....^^ 애덜 첨 만나는건데 오빠가 어색하지않게 해줘~^^; 난..오빠땜에 만나게 된 그애들... 넘 좋아...걔네땜에...기분 안좋은일 있어두 나두모르게 잊어버리게 되구...구래... 그애들땜에....어쩜 조금은 덜 힘들었는지두 몰라... 오빠..용미리 갈때까지 기다려...알았지?? 낼 또 쓸게~~ 바이바이~~ 잘자구....싸랑해~♡ ╋+마리아가 안토니오 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