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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아침에 글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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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 등록일 | 2000.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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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오늘은 일요일에 모처럼 글을 올리게 되네요. 사이버 추모의집이 일요일에는 글 올리기 쉽지가 않거든요. 일요일에는 사이버 추모의집 전산실 직원이 근무를 하지않기 때문에 접속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은데 어쩐일인지 오늘은 그런데로 접속이 되는군요. 그렇지 않아도 어제 제가 고등학교 친구 어니니가 돌아가셔서 초상집에 다녀오느냐고 아버지께 글을 올리지 못하였거든요. 아버지 지금 밖에는 어째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같이 하늘이 찌푸등하니 날씨가 그렇네요. 이달도 어느새 벌써 한달이 다흘러 가버렸어요. 제대로 하는것도 없이요... 그나저나, 저번주에 아버지 찾아뵈려 했는데 찾아 뵙지못해 죄송해요. 이번주는 잊지않고 꼭 찾아 뵙고 인사 드릴께요. 그때 뵙도록 하고요. 기온이 많이 차거워 졌으니, 아버지 건강에 유의 하시고,좋은 시간 되세요. 내일 또 글올릴께요.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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