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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환성오빠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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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등록일 | 2000.12.07 |
오빠가 너무 보구싶은날.. 나도 오빠처럼.. 하얀 천사가 될수있을까? 아냐.. 난 안�틀㉭�. 너무 나쁜일을 많이 했거든.. 오빠처럼 효자두 아니였구.. 공부두 못하구..말야.. 오빠 하늘에서 나 만나면.. 꼭 나랑 같이있자.. 아니.. 오빠가족이랑.. 우리 펜들이랑.. 모두 함께말야.. 너무 보구싶은환성오빠.. 오빠.. 오빠..................... 사랑해.. 정말루.. 이젠 이런말해도.. 오빠는 들을수없지만.. 오빠랑 가까워지고싶었어두.. 그렇지 못했던.. 정말 내가 한심해지기만해.. 오빠.. 나 오늘 시험봤는데.. 너무 엉망으루 봐버렸어.. 헤헷 ㅡ.ㅡ; 그래두 오빤 나 용서해줄꺼지? 내일 껀 진자 열심히 해야쥐.. 오빠.. 오빠두 나두.. 이젠 힘내구..그렇게 그냥.. 오빠 잊구.. 살아볼께.. 얼마전에.. 내가 아는사람이 죽었어.. 너무 슬펐어.. 아니.. 오빠가 아플때보단.. 그래도 좀 덜햇지만.. 너무 가슴이 아팠어.. 오빠.. 난 생각해.. 오빤 정말 편한곳에서 편하게.. 잘 쉬고있다구 말야.. 오빠 사랑하구.. 나 담에올께.. 안녀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