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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얼른 가...제발...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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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 |
| 등록일 | 2000.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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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제발..하나님곁으로 가... 제발.. 이제 조금씩 조금씩 슬픔을.눈물을 줄여갈게... 오빠..그러니까..하늘로가... 여기 저기서 오빠봤다고..그런 말들을 때마다..가슴이 너무 아파...자꾸..이 세상을 떠도는 오빠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오빠..하늘나라 참 좋은 곳이래.. 오빠도 하나님 많이 사랑하잖아.. 좋으신 분이란것도 알잖아...오빠 어머니께서 매일 새벽미사 나가신데....오빠 좋은 곳가라고 그러는거 같애... 오빠... 그러니까..제발....이제 그만..저 좋은 하늘나라로..가.. 자꾸 꿈에 나오지도 말고..내가 오빠 많이 그리워해도.. 그래도 무시해.... 참아볼게.... 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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