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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환성오빠생각하며 써본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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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 |
등록일 | 2000.11.25 |
정말 오랫만에 와보네.... 미안해.오빠..자주 온다는게..자주 와보지두 못하구.. 벌써 추운 겨울이 �獰� 이제 저녁이면 제법 춥구..그래. 환성오빠가 있는곳은 요즘 날씨가 어때? 이곳처럼 추워? 감기안걸리게 조심해.. 오빠 건강해야돼...이젠 아픔같은건 오빠한테 없을꺼야. 환성오빠... 난말야. 오빠가 이곳을 떠났지만 영원히 떠난건 아니랴구 생각해. 이곳엔 오빠가 남겨놓은 앨범이 있잖아. 그 앨범에는 환성오빠의 고운 목소리가 남아있구.. 언젠간 지금 오빠가 있는그곳에 난 꼭 갈꺼라 생각하구 있으니깐.. 오빠두 내 소망 이뤄지길 기도해줘야 돼. 환성오빠..정말 그곳 어떤지 궁금해.. 이젠 곧 1년이 흐르구...어느덧 2~3년..아니 10년이 흘러두 난 절대 환성오빠를 잊지 않을께.. 오빠는 내게 이런사람이었으니깐... 금발머리가무지잘어울렸던사람.. 마음씨가천사같이고왔던사람.. 게임을무지좋아했었던사람.. 긴머리가잘어울렸던사람.. 인간성이좋았었던사람.. 내가사랑했었던사람.. 오직하나뿐인사람.. 바루....김환성.. 평생사랑할께.. 아프지말구.. 행복하구.. 사랑해..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