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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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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09.11 |
오빠! 나 왔어. 오빠 고마워 어제 내 꿈에 나타나줘서... 오빠가 추석날 혼자 보내기 외로웠나 보다. 나한테 들르니 말이야 오빠를 볼 수 있어서 좋았긴 한데... 마지막에 오빠의 죽는 모습을 봤어. 기분이 아주 안좋아. 오빠랑 얘기두 많이 하구 싶었는데 별루 생각이 안나. 오빠가 너무나도 보고싶다. 그렇게 가까운 곳에서 보니깐 아침에 오빠 생각에 아무일도 할 수 없었어. 지금 밖엔 비가 내려. 오빠! 슬프구나. 혼자서 외로이 추석을 보낸다느게... 오빠! 비록 혼자지만, 오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오빤 정말루 행운아야~~ 오빠 건강하구. 하늘위에서두 추석잘 보내.. 그럼 빨~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