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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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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 |
등록일 | 2014.03.23 |
사랑하는.내동생희야.잘지냇어? 세월은지나.이제.한낫엔봄기운이완연하구나.. 희야.내동생희야.보고싶다.작년이맘때는우리함게있었는데 오늘.너와함게거닐든둑방길.자전거를타고달리든그길를걸엇어.. 저.멀리서.네모습과똑같은.사람이걸어오고있었어..한참을서서바라보다 현실을깨달었어.우리들이아니네가있었음.지금쯤.자전거를타고신나게 달릴수있는게절인데..그리운.내동생.그렇게빨리가다니. 나는어쩌라고..보고싶다.내사랑희야.그립다. 막내와거닐고싶었는데.혼자집에가드라그래서난혼자거닐다왔어 네가너무보고싶다.희야.내사랑아.그리운내사랑. 너와함게거닐든.그길엔.개나리가피고있었어.벗꼿은아직안피고 희야보고싶다...다음주에가서애기많이하자.. 사랑해.난.언제까지이렇게그리워해야만 해야하나.사랑한다.내사랑희야잘지내고잇는거지? 아프지도않고쉴만한물가로인도하여주셨을거야.분명..사랑해.내사랑.이렇게라도 애기할수있어다행이다.내사랑.잘자.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