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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성오빠 너무 보고파...많이 많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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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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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늘 태풍때문에 학교에 안 갔어.. 휴교라고 그러더라.. 바~~~~보.. 그렇게 빨리 가야만 했떠?? 3달이잖아...오빠 너무 미워..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내 맘 알지??? 꼭 다시 볼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따. 오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날아가는 줄 알앗따. 헤헤!!! 정말 태어나서 그렇게 비 많이 오고 바람 많이 부는건..첨 �f따 정말 무섭기 까지 했어..무섭더라.. 무서웠어... 오빠 오늘 오빠가 너무 많이 그리워서 미치는 줄 알았따. 오늘 노래방가서..서로 다른 안녕..불렀따.. 오빠 18번 곡이잖아...... 그래서 열심히 불렀따.. 그리고 날쥐노래 부르면서 오빠 부분은 안 햇어.. 오빠가 부를 거란 생각으로... 오빠 분명히 불렀지?? 오빠 많이 보고 싶아... 사랑해..영원히.. 빠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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