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다른 사람에겐 끝이 나에겐 시작이였는데.. | |
|---|---|
| 작성자 | 하** |
| 등록일 | 2000.08.15 |
|
오늘은 오빠가 간지..벌써 2달째 되는 날이네... 별로 안된거 같은데..2달이라... 시간이 빨리 가는건가..? 내 기억속에 오빠는 2달전부터인데... 다른 사람들에게 끝이 나에겐 시작이였는데..오빠.... 오빠가 떠나고 나서부터,그날부터 나는 오빠를 사랑하게 됐는데... 이 얘기 나오면 미안하단 말밖에 할 말없는데... 많이 좋아하지 못해서 너무 미안할 뿐인데... 그래두 2달간..나름대로 오빠 많이 좋아했어.. 물론 앞으로도 더 많이 생각하고 기도할게... 하지만...어쩜 잊어갈수도 있어서...그래서 불안해..그리고 미안하고.. 오빠 찾아갔을때도 말했지만....내가 오빨 점점 잊어가도 나 용서해줘.... 내가 늘 기도하고...오빠한테 하는말.... `하나님곁에서 행복해...오빠` |
|
서울시립승화원 : 1027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504 TEL : 031)960-0236~7 
Copyright(c) 2015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