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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잖아 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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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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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세은언니가 그러더라... 사람들은 하룻밤동안 너무 많은 꿈을 꾼다구.... 그래서 다 기억하지 못하는거래.. 오빤..매일 정아 꿈에 나와줄꺼래.. 근데..정아가 기억을 못하는거래.. 오빠가 너무 보고싶을땐.. 그냥 울어버리래.... 울다가 갑자기 아무런 이유없이 눈물이 그치면.. 그땐 오빠가 정아 눈물 닦아주는거래.. 그리고 어쩌다가 어무런 이유없이 눈물이 나오면.. 그때두 오빠가 정아 곁에 있는거래.. 정아가 곁에 있는 오빨 느끼구 나두 모르게 눈물 흘리는거래.. 오빠....이말이 사실이라면....난 맨날 오빠 부르면서 쓰러질때 까지 울수 있는데...내가 쓰러질때 까지 울면,,,,그땐 오빠 내 곁으로 와줄수 있어?? 있자너...나 아직두 믿겨 지지가 않어,,,오빤 아직두 우리랑 같 은 세상에서 숨쉬고 살고 있는것 같아...나 정말 바보지?? 있자너,,,,이제 밤마다 우는것두 지쳤어,,,,, 이제 밤마다 울지 않으면 점점 내가 오빠를 잊어갈것 같아서 안울려구 해두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오빠...오늘이 진짜 추 석이당....오빠가 살아 있었으면...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난 정말 눈물이 많은가봐....난 말야...오빠 이름만 나와두 눈물 이 나......후회두 되구...왜 오빠가 살아 있을때 더 마니 사랑 하지 못했을까하구.....이제와서 후회하는 내 자신이 넘넘 하한 심해!!에구....요즘따라 오빠한테 힘든 편지만 쓴다... 오빠 미안해...나 이해해주라.......오빠가 내맘 이해못해주면 난 정말 힘들어서 이세상 살기 싫을수도 있어,,,,, 오빠 담부턴 힘낼께.....힘내도록 노력해 볼께...그대신말야... 오늘 하루만...나 울때...옆에서...기댈수 있도록...기대서 맘 껏 울수 있도록 도와줘.... 오빠 싸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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