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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서 부디 행복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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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등록일 | 2000.09.12 |
존경하옵고 사랑하는 어머니! 사랑하옵고 존경하는 어머니 하늘나라에서 잘 계셨습니까? 오늘 사랑하는 모든 가족이 모두 모여서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지상에서의 한많은 고통의 세월을 살다가신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깨끗이 잊으시고 하늘나라에서 평안한 안식의 시간들을 가지시옵소서 지상에서의 인간세상은 어차피 고통과 번민의 공간인것을 인간들은 모순과 갈등속에서 하늘나라같은 생을 살려고 하는 어리석은 행태를 보면은 슬픔과 괴로움뿐이랍니다. 그럼 다시 뵈옵는 그날까지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낙원에서 잘 보내시옵소서 안녕히 계시옵소서 2000년 9월 12일 박영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