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사랑하는 우리 아빠...
작성자 권**
등록일 2000.12.26
아빠! 희정이 어제 크리스마스는 잘보내셨는지...
어제 희정이 생일이었는데, 많이 너무 많이 울었어. 아빠가 너무 보구싶어서.. 생일날이면 항상 케익담당은 아빠였쟎아.
근데, 난 어제 케익한조각두 못먹구, 밤새 울기만 했어.
혼자 밤에 케�兩渶�나가면서, 아빠두 불러보구..
그런 희정이가 너무 안쓰러웠는지.. 엄마두 아빠만 혼자 보낸거에 너무 보고싶으셔서 많이 우시더라구.
나 참 바보같지.. 너무 어린애 같기두 하구.
아빠가 너무 보구싶어서 그런거니깐.. 너무 많이 생각나서 그런거니깐.. 용서해줄꺼지?
24일날 아빠 보구 와서 내생일날 눈내려달라구 아빠한테 부탁했는데, 꼭 그렇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우리가족 지켜줘야돼.약한 엄마두, 할머니두, 승영이두, 희정이두... 또 편지쓸께요. 그때까지 하느님과 편히 계세요..
사랑해요!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