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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오늘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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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09.28 |
오빠! 나 미정이야. 오늘은 쫌 오빠한테 빨리 들렀어. 쪼금 있다가 독서실로 가야돼 울학교 담주 수요일부터 2학기 중간고사 시작이거든... 오빠! 나 열씨미 할께 나 실수하지 않도록 오빠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돼! 오빠! 오늘 라됴에서 알쥐오빠들 나와 난 또 슬퍼지겠다. 오빠 목소리를 들을수 없으니깐... 기다렸지만, 오빠 목소리가 듣고싶어, 알쥐들이 나오는 라됴는 다 들어 봤지만... 정말루 오빠 목소리가 들리질 않았어. 너무나도 오빠 목소리가 그리운데... 오빠! 넘 슬퍼하지마. 나두 이젠 오빠를 생각하면 웃을수 있는 미정이가 되도록 노력할테니깐... 오빠! 어때? 하늘위라는곳 어떠냐구.. 오빠가 있는곳., 믿기싫다. 난 하늘아래, 오빤 하늘위에서 하늘을 사이에 두고 이렇게 헤어져서 있다는게 정말로 싫다. 오빠가 너무나도 생각이나. 오빠가 너무나도 보고싶어. 오빠! 하늘나라대학교 잘 다니고 있지? 한번도 안빠지고 말야. 꼭 잘 다녀야돼. 오빠! 항상 건강하구, 행복해야돼~~ 그럼 안녕!!! 빨~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