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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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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 |
등록일 | 2000.10.09 |
해 뜨는 아친에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새 퍼 부어대던 눈발이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 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낸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창가에 오랜만에 볕이 들거든 긴 밤 어둠속에서 캄캄하게 띄어보낸 내 그리움으로 여겨다오 사랑에 빠진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그리움 하나로 무장무장 가슴이 타는 사람이 아니냐 진정 내가 그대를 생각하는 만큼 새날이 밝아오고 진정 내가 그대 가까이 다가가는 만큼 이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와 내가 하나되어 우리라고 이름 부를 수 있는 그 날이 온다면 봄이 올 때까지는 저 들에 쌓인 눈이 우리를 덮어줄 따뜻한 이불이라는 것도 나는 잊지 않으리............ 오빠 잘 있었어???????????????? 나는 그냥......셤은 다 망쳤어.......그래두 수학은 잘봤다...98점!오빠가 잘 하는 수학 나두 당근 잘 하지롱...... 밥 먹었어????????나는 아직...옆에 차려놓구 아직...... 라면 먹구 시퍼...아님 우동.....음~~~~~~맛있겠다...... 들어와서 봤는데.....12월31일이 오빠 200일이래....빠르다...벌써 4달이나 지났어......시간이 빨리 갔음 조�어...... 나 요즘 마니 힘들어.....오빠가 자꾸 보고싶기두 하구.....오늘 조성모 노래 듣다가 울었어........가사가 슬프드라구..... 우혁이가 무슨 노랠 만들었다는거지??????? 낼 물어봐야겠다..... 아!!!!!!오늘 친구가 오빠들 사진 줬다!!!!!!] 직접 찍은거....성훈 오빠는 선물만 봐......귀여워........ 나 그러구 보니까.......오빠들한테 선물 해본적이 없어...... 나 11월에 수능만 끝나면 .....오빠들꺼야... 맨날 선물 만들꺼!!!!!오빠두 매일 찾아갈께!!!!!(매일은 아니더라도 1줄에 한번정도는.........) 아.......배고푸다.....오빠두 이거 읽느라 밥 못먹었지????? 얼른 맛있게 먹어!!!!!!오빠!!!!!!!!! 8318이 무슨 뜻인줄 알아????영원히 사랑해라는 뜻이래....나 8318!!!!!!!!!!!!!오빠만을 영원히 사랑혀!!!!!!!!!!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