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하루해가 왜이리 긴지........
작성자 이**
등록일 2000.09.05
엄마.
세상살아가는게 조금은 힘들고, 조금은 외롭고,조금은 짜증이 나네요.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늘 마음 뿐이고 막상 현실에서 세상일과 부딪치다 보면 그런 마음은 사라지고 어느새 인간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 다시 한 번 엄마를 존경하게 됩니다.
엄마! 세상살이 힘드셨죠?
자식들 때문에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효도한번 받아보지 못하신
불쌍하신 우리 엄마.
비가오나 눈이오나 언제나 새��밥 손수 차려드시고 일터로 나가신 가엾은 우리엄마.
엄마가 계신 그 곳에서는 조금 편하게 계신가요?
엄마 저희가 투정부린다고 마음쓰지 마세요.
세상살아가는 날까지 열심히 살께요.
엄마.
아버지와 저희 4남매에게 슬픔을 딛고 일어날수 있는 힘을 주세요.

미안해요.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