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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새 해 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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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 |
등록일 | 2001.01.03 |
엄마야~~!! 벌써 새 해도 3일 지났네. 이궁~!! 엄마한테도 빨리 왔어야 했는데...... 엄마 조금 섭했겠다. 엄마, 이 아들 엄마의 넓은 맘으로 용서하길 바래. 워낙 사는게 바쁘다 보니..... 엄마~~!! 엄마 있는 곳도 새해가 되었나?? 하하하 거긴 시간이 없으니까 새해란 말도 없겠구나. 지난번 목사님이 그런 얘기 하시더군. 엄만 지금 가장 행복한 곳에 계시다구. 난 그걸 믿으니까 이젠 더이상 슬퍼하지 않아. 내가 슬퍼하면 엄마 맘은 더욱 슬플테니까!!!!! 엄마야~~!! 난중에 날 풀리고 길에 얼음 없으면 엄마의 육이 있는 곳에 꼭 다녀올께. 그리고 나중에 한참 나중에 그때 다시 보자. 엄마 사랑해~~~~~~~~~~~~~~~~!! 편히 쉬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