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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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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 |
등록일 | 2000.07.29 |
안녕... 니가..하늘나라로 언제 갔는지도 모르겠다. 내가..그 곳에 없어서.. 친구 전화로 사고 난걸 알았어. 정말이지..세상 웃기다. 그냥..그렇게 가 버리다니.. 넌...눈 감는 순간 무슨 생각을 했니.. 너랑...나랑..알게 된 건..3년 전 쯤이지.. 말 한 마디 제대로 못 해보고.. 난...니가..하늘 나라에서..잘 지내기 바래.. 혹시..이곳으로..왔니....... 왔다면...잘 알지는 못했지만..나에게도 와줄래?.. 그 곳에서라도 행복해... 너와...친구라도 되었었다면.. 좋았을텐데....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