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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heav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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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8.09 |
To heaven 조심스레 속삭이던 작은새의 노랫소리는 아무리 귀기울여도 들리지 않는데.. 말없이 타들어간 작은 불씨는 이젠 다시 일어 설수 없는데... 눈물 속에 묻혀버린 아름다운 이의 목소리는 조용히 다가와 또다시 속삭인다 걱정말라고...울지말라고... 아무리 소리 쳐도 대답없는 하늘아 오빠에게 전해줘 영원히 오빠를 사랑한다고 오빠에겐 전부 였을지도모를 이세상이 오빠가 없는데도 여전히 해는 뜨고.. 바람이 불지만 우리 기억속에 오빠의 존재는 더없이 소중했다고 오빠를 사랑하는 모든이의 마음 속에 영원히 간직 할거라고.. 부디 그곳에서 편안히 지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