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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러두 대답없는 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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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영** |
| 등록일 | 2000.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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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잘지내구 있어? 오늘은 수능보는 날이었어. 울언니두 수험생이거든. 환성오빠두 작년에 셤본거 기억나겠따.. 오빠 대학교 들어가서 학교 열심히 나간다구 그랬었잖아.. 엠티두 가보구 싶다구 그랬었구.. 아마 오빠는 그곳에서 더 좋은생활 하고 있을거라 믿어. 환성오빠... 요즘 날씨두 추워지구. 어드덧 벌써 겨울이 왔어.. 오빠 떠날땐 여름이었는데... �羔�시간이 빨리 흐르는지 모르겠다... 오빠 겨울 조아해여? 나. 겨울조아하거든..근데 겨울되면 오빠생각이 더 많이 나. 오빠 거의 겨울에 활동했었잖아... 그래서 오빠가 더 보구시퍼진당.... 이제 크리스마스도 오겠네..오빠 있는그곳두 크리스마스란게 있을까? 있다면 오빠는 산타할아버지두 볼수 있겠따... 오빠...아픈데 없지? 건강하게 지내..그리구 행복하게지내구... 오빠의 그 이뿐 미소 잊지 않을꺼야.. 환성오빠.. 그럼 잘지내구.... 담에 올께. 그럼 잘있어.. ㅅ ㅏ ㄹ ㅏ ㅎ ㅐ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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