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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와버렸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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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 |
등록일 | 2000.11.15 |
오늘이 너가 떠난지 5개월째구나... 벌써 그렇게 됐다니...시간이란 정말... 살면서 무서운게 없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이젠 시간이란게 무서워진다...정말루... 오늘 수능시험날이야...작년에 너도 봤었지... 그때의 두근거림과 긴장감이란건...후훗 애들이 잘 볼수 있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 5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 아직도 정신이 없는걸...그래서 이렇게... 자주오지 않을 거라구 했는데 또 왔어... 작심 3시간인가...역시 난 바보였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