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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헤어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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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 |
등록일 | 2000.12.18 |
![]() 엄마 안녕~!!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어제가 엄마랑 헤어진지 100일째 였지. 참 빠르다~~!! 벌써 100일 이라니. 엄마한테 참 미안하다. 가본다 하면서 그게 뜻대로 안되니.... 요즘 나 많이 바쁘잖아. 엄마도 알지??? 하긴 엄마 있는 곳은 지금 대대적인 잔치겠구나. 얼마나 화려할까??? 무척 궁금해지는데...?? 그바람에 엄마도 우리 생각할 겨를도 없을걸???ㅎㅎㅎ 엄마~!! 우리 잠시 후에 꼭 다시 만나자. 이 땅의 수고와 고난이 끝이날때 그때 다시 만나자. 그 날에 새로운 몸을 가지고 우리의 진짜 본향에서 웃으며 서로를 사랑하자. 엄마~!! 그때까지 이삭이 엄마 잊지 않고 엄마를 기억하며 열심히 살께. 엄마가 흘린 눈물 이삭이가 헛되이 하지 않도록 할께. 엄마를 사랑하는 당신의 아들 이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