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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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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등록일 | 2020.09.29 |
엄마 미안해요 엄마는 나이 많아도 엄마가 하늘로 갈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없어요. 50이넘도록 나이 헛먹었나봐요 응급실가서 하루도 채 안되서 얘기 한마디 못해보고 엄마를 떠나보내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평소에 따뜻한 말 한마디 제대로 안 건넨 나쁜 딸 용서해줘요. 이제사 엄마에 대해 궁금한게 많아지는데 물어볼길이 없네요 아프지 말고 천국에서 우리 지켜보고 기다려줘요 이 다음에 천국에서 만나서 못한 효도 많이 할게요 엄마 나쁜 딸 용서해줘요 엄마 사랑해요 그리구 많이 미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