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안토니오]클쑤마쑤~~* | |
---|---|
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12.23 |
오빠! 나 미정이... 오빠가 오늘따라 더 마니 생각이 난다. 내일이.. 클쑤마쑤.. 이브날이야.. 오빠가 이 세상에 있었더라면.. 정말루 너무나도 마니마니 좋아했을 텐데... 그래두.. 지금 하늘위에서 좋아하고 있지? 오빠! 이번 클쑤마쑤 100번째 인거 아러? 꼭 이번에 눈이 왔으면 좋겠다... 오빠가 25일 하루동안만 이라두... 눈이 되어서 이 세상에 내려와줘.. 응? 나 꼭 오빠 기다릴꺼야... 오빠가 저알 너무나도 마니 보고싶다. 그래두 예전엔 오빠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났는데..요즘은 눈물을 안흘려서.. 오빠 생각이 나면.. 기도를 해.. 눈물을 흘리기 보다는 .. 오빠! 금 나 낼 또 올께.. 오늘 하루 쨈나게 보내구.. 낼두 쨈나게 보내.. 오빠! 금 빨~빠~이^^ ★오빤 하늘위에서, 난 하늘아래서 영원히 함께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