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잊을련지...난 막막해.. | |
---|---|
작성자 | 베** |
등록일 | 2000.10.21 |
환성오빠..나 왔어..오빠..나 오늘두 못 참고 그냥 울어버렸어..환성오빠.. 나 오빠 없이 어떻게 살아..나 이렇게 힘들게 어떻게 살아가냐고...나 매일 오빠한테 안 울겠다고 했지만 나 자신이 없어...오빠 없는 세상 살아가는 거.. 나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어... 오빠...나 어떡해..환성오빠...나 어떡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보고싶어서..나 어떡해.. 환성오빠...나 오빠 있는데루 갈래...나 너무 힘이 들어.. 오빠..보구싶어... 오빠..나 오빠랑 한 약속 때문에 지금 견디구 있어.. 꼭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한 약속.. 오빠 오늘 한 번 만 내 꿈에 나와줄래?? 오빠 한 번두 정식으루 나한테 와 준적 없었잖아.. 환성오빠...조금만 기다려.. 하늘에서 시간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을거야.. 나 당당한 모습으루 오빠 만나러 갈께.. 오빠..사랑해..너무너무...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