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움 | |
---|---|
작성자 | 한** |
등록일 | 2022.11.06 |
나의.사랑하는엄마 오랜만에왔죠 .그동안.잘계셨어요? 많이바빠서란말은핑게겠지요.집에오면피곤해서마음은항상있으나.퇴근길하늘를올려다봐요 저하늘어디게신가요.절보고게시나요하면서.하늘를올려다보며걸어요 이번주에.엄마게신곳을가려했으나.넘피곤해서못가고.막내와걸었어요 벌써나무잎들이단풍이다들고.낙옆을떨구고있어요 계절은언제나찻아오는데.한번가신.내님들은다녀가실줄도모르네요 그리운,내엄마.많이보고싶습니다.그립습니다. 사랑해요.내엄마. 이렇게단풍이곱게물든가을날.입원하시고.눈이하?게내리는겨울를지나.봄이오는길목에서 이사를가셨지요.그리운우리엄마.그날의일를?은수가없습니다 감기기운이있는엄마를의사들의잘못된판단으로그렇게가시게하다니.너무원망스럽고 가슴이아팟습니다.그때부터전건강에신경쓰게됫고.병원에간다고다밑고맛길수없다는것을. 엄마.이렇게단풍이곱게드는게절이되면.엄마가.더그립고보고싶습니다 그곳에선아프지마시고.어느노래가사처럼.천개의바람이되여우리들를지켜주시는거죠? 엄마사랑해요.오늘동침이담갓어요.엄마사랑해요또올게요.그리운우리엄마 오늘운동도하고.동치미김장도하고.이제겨울이오나봐요 엄마.아프지말고.즐겁게지내세요.여긴걱정하지마시구요 사랑하는울엄마....안녕히게세요.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