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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떡게 말해야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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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 |
| 등록일 | 2000.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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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착각했네 난 어젠지 알았는데.. 오빠 천사된지 77일되는날.. 모르겠다 축하해야될지 어떡해 되야될지.. 이거 어떡게 기념해야 되는건데.. 슬픈날루 그렇게해두 되는거지? 사람마다 다를꺼 아냐... 모르겟다솔직히.. 오빤 어때? 거기선 오빠 천사된거.. 그거 축하할일이니? 우린 아닌데.. 정말루... 행복하지? 안아프구 슬프지두 않구.. 그럼 된거네 뭐.. 그럼..... 그럼말야... 오빠 행복하다면 난 괜찮은걸.. 암튼 77일이라.. 나 7 무지 좋아하는데.. 77일동안 나 한거 아무것두 없는 것 같아.. 정말 아무것두 할수가 없거든.. 아 그리구 오빠 날개 무지 이뻐 정말... 아마 오빠가 세상에서 제일 멋진 천사일꺼야... 잘있구.... 항상 행복해 아프지말구 울지두말구.. 보고싶다 사 랑 해 .. 언제 놀러와 꼭.. 진짜 77일 되는날 오빨 너무너무 사랑하는 수서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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