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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2월 15일 금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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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 |
| 등록일 | 2000.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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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윤경이.. 잘 있었지? 윤경이 이제 자주 오지? ^^ 오빠 보고 싶어서.. 딱 6개월 전이네.. 오빠..떠난날.. 그때 정말 많이 울었어.. 사서함 확인 하는데 관리자 언니가 막 우는데 떠났구나! 싶더라.. 새벽때까지 잠도 안자고.. 울기만 했 어.. 노래를 듣는데 젝키 스페셜 앨범 이였거든?.. 정말 노래 슬프더라.. 그래서 그 담날 학교 가니깐 막 애들이 오 빠 얘기 하면서.. 그날이 모의고사 였거든! 덕분에 시험은 망쳤 지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 지금 너!나 듣는데 정말 미치겠다.. 보고 싶어서.. "보고싶어 만나고 싶어 그리워서 미칠것 같아.. 너만 생각하면 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딱 내 맘이다!! 밉다.. 오빠.. 근데 참 이상하게도 15일이 되면 꼭 오빠 생각난다? 잠시 잊고 있을때도 15일만 되면.. 가령 꿈에서 나타나거나.. 그런거.. 오늘 오빠꿈 꾸고 싶다.. 꿈에서라도 볼 수 있다면..ㅋㅋㅋ 넘나 좋겠당!!! 임나 써야겠떠.. 눈물 나와... 바보야~~~~ 나.. 이제 가.. 나중에 다시 올께.. 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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