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러워.... | |
---|---|
작성자 | .** |
등록일 | 2000.10.20 |
오빠..난데요..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채팅방을 하나 만들었죠.. 근데..다른팬들이 들어와서.. 자기네얘기를 하는거에요... 화가나기보다는 서러웠어요... 오빠도 그랬죠..? 위로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가지고와서.. 결국은..자기마음대로... 난..정말 오빠가 그리웠을뿐인데... 그냥..오빠가 보고싶었을뿐인데... 나 약해지면 안되겠죠..? 오빠가 힘을주세요... 사실..이런거..오빠에게 말해도.. 도움되지 않겠지만... 그냥..다 얘기하구싶어요... 나 힘든거..오빠만큼은..받아줄수있죠..? 사랑해요.. |